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봉곤과 박준규의 가문 싸움이 전파를 탔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준규 아들 박종혁♥김봉곤 딸 김자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봉곤은 "이제 식을 올려야 하지 않겠냐. 우리 가문은 전통 혼례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도, 박준규는 "우리 가문은 현대식 혼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규는 "전통 혼례도 좋지만 큰 딸이 시집을 가는데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김봉곤은 김자한에 "넌 생각이 어떠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자한은 "보통 식을 서양식으로 올리고 나서 전통혼례식은 부모님끼리 하고 싶다"고 답했고, 박종혁 "현대식으로 하고 싶다. 오랜만에"라고 답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그러자 김봉곤은 "지금 파국을 바라는 거냐"고 물었고, 박종혁은 "전통 혼례는 많이 했으니 결혼식은 현대식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