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연습' 박종혁♥김자한, 본격 웨딩 준비…김봉곤, 딸 노출에 '분노'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봉곤이 딸 김자한의 웨딩드레스 노출에 발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준규 아들 박종혁♥김봉곤 딸 김자한의 웨딩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박종혁♥김자한은 웨딩숍을 방문해 본격적인 웨딩 준비에 나섰고, 김봉곤은 웨딩 플래너가 박종혁을 "신랑 님"이라고 부르자 "아직 신랑 아니라니까"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자한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박종혁 앞에 나타났고, 이를 모니터 하던 김구라는 "김봉곤 훈장님이 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김자한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본 박종혁은 "여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예뻤다. 한복도 예쁜데 한 200배 더 예쁜 거 같다"고 극찬했고, 김봉곤은 웨딩드레스 어깨 노출에 "뭐 저런 걸 입혔냐. 뭐가 얌전하냐. 바꿔라 자한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김봉곤은 연이은 웨딩드레스 환복마다 "저건 안 된다. 추워 죽겠는데"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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