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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최하위 허더즈필드를 꺾고 4위 진입 불씨를 살렸다.
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50점으로 기록하며 첼시와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6위를 유지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1점 차이다.
아스날은 전반 15분 이워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콜라시나츠의 크로스를 이워비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분위기를 탄 아스날은 전반 44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나일스의 크로스를 라카제트가 밀어 넣었다.
후반 들어 허더즈필드의 반격이 거셌다. 아스날이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막판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더 이상 실점 없이 2-1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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