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 공격수 응우옌 꽝하이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골’ 주인공이 됐다.
AFC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꽝하이가 조별리그 D조 예멘전에서 전반 38분 터트린 프리킥 득점이 2019 아시안컵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AFC는 지난 3~6일까지 2019 아시안컵 최고의 골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최종 투표 결과 21만5,854명이 참가해 10만5,139명이 꽝하이의 프리킥 득점에 표을 던졌다.
베트남은 꽝하이는 프리킥을 앞세워 예멘을 꺾은 뒤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요르단까지 꺾고 8강에 올랐다.
꽝하이에 이어 중국 대표팀 공격수 우레이가 조별리그 2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터트린 득점이 7만8,647표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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