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뷔 12주년이라니"…'이던♥' 현아, 팬들에 감격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현아가 데뷔 12주년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12주년이라니"라며 소감을 전했다.

"말도 안 돼!"라며 현아는 팬들에게 "항상 모든 걸 지켜봐주고 늘 믿어주고 옆에서 함께해주고 내가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며 소통하고 용기 내고 힘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아잉 팬들이 전부라 생각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모든 게 고맙고 감사하고 말로는 전부 표현할 수 없지만 늘 감사함을 당연히 여기지 않는 그런 마음 처음처럼 갖고 열심히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게 무엇보다도 건강 챙기면서 우리 오래 사랑하자 오래 보자"라고 전했다.

현아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포미닛을 거쳐 솔로로도 활동했다. 지금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가수 싸이의 소속사로 이적했다. 남자친구인 가수 이던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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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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