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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원준이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김원준은 10일 방송된 '열린음악회'에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모두 잠든 후에'를 시작으로 '너 없는 동안'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김원준은 순식간에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관객들은 '심쿵원준', '원준짱' 등의 응원 문구를 들어보이며 김원준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김원준은 "제가 어릴 적 '가요톱텐'에서 1등했던 곡들을 메들리로 꾸몄다"며 "저 데뷔한 지 27년 밖에 안됐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원준은 "'열린음악회' 좋은 무대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소감이었다.
김원준은 이날 흰색 티셔츠 위에 갈색 셔츠, 푸른색 재킷, 스키니진 차림으로 나타났다. 1973년생 만 46세란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는 감탄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원준은 히트곡 '쇼'를 관객들과 '떼창' 하며 '열린음악회'의 막을 화려하게 닫았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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