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베일 벗었다, 데뷔곡 '달라달라' 전격 공개…JYP 4년만의 걸그룹 어땠나 [MD신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말 달랐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ITZY(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11일 0시 데뷔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ITZY(있지)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출격시킨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껏 고조된 기대감 속 공개된 ITZY(있지)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노래 제목처럼 기존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스타일과는 사뭇 달랐다. 소위 '걸크러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리듬도 묵직하고 시크한 느낌이 강렬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ITZY(있지)의 '달라달라'를 두고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장르"라면서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데 모아 완성했다"고 자랑한 바 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등 ITZY(있지) 멤버들의 개성 강한 스타일과 남다른 미모도 뮤직비디오에서 눈길 끄는 부분이었다.

이들이 실제 무대에선 어떤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보여줄지 이날 오후 데뷔 쇼케이스 열릴 예정이다.

[사진 = ITZY(있지) 데뷔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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