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대안의 여지 없었다"…'눈이부시게' 김혜자X한지민, 눈부신 2인1역 [종합]

시간2019-02-11 15:37:0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혜자와 한지민이 한 인물을 연기한다. 최상의 캐스팅이라는 게 감독의 설명.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에 김석윤 PD와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김가은이 참석했다.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혜자는 “3년 만에 한 건 그동안 제가 할만 한 역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드라마다. 어떤 드라마와도 비슷하지 않다. 너무 새로운 거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 25살이 70대로 변한다는 건 소설에서도 잘 없었던 이야기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걸 못했을 것이다. ‘저를 믿고 하세요’라고 했다.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이 드라마를 보면 자기의 일생을 견주어 볼 것 같다. 저도 극 속의 김혜자의 인생을 산 것 같다. 끝나도 끝난 것 같지 않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김혜자는 ‘눈이 부시게’에서 25세의 김혜자를 연기한 한지민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사랑스럽고 예쁜 배우가 내 젊은 시절을 연기해 감사하다고 생각했다”는 김혜자는 한지민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좋았다고 전했다.

한지민의 경우 김혜자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지민은 “이 작품을 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선생님”이었다며 “혜자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지만 짧게 나오는 역할이었을지라도 했을 것이다.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게 다가왔다. 그것도 선생님의 존함을 역할 이름으로 쓰면서까지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이어서 꿈같은 시간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브라운관에서 뵈어왔던, 저에게는 꿈 같은 여배우신데 직접 만나뵐 수 있는 것만 해도 행복하다”며 벅찬 마음을 고백했다.

또 2인 1역을 연기하는 만큼 “대본리딩에서 선생님이 버릇처럼 하는 습관 등을 유심히 보고 따라해보려고 했다. 제가 촬영 없는 날도 찾아봬보면 삶 자체를 그 역할로 살아가시더라. 후배로서 부끄러운 점도 많았고, 꼭 저렇게 되고 싶다는 하나의 롤모델로 계시기 때문에 저에겐 배울 게 많았던 현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초반에는 김혜자를 연기하는 김혜자와 한지민의 싱크로율이 걱정되기도 했다고. 한지민은 “감독님께 우려됐던 걸 물어봤던 부분은 싱크로율”이었다며 “제가 노력해야 하는 것보다 선생님께서 더 연구해야 하는 부분이 많더라. 선생님께서는 나이가 들어버린 25살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저에게 맞춰주신 점이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두 사람의 캐스팅에 대해 김석윤 PD는 “대안의 여지가 없었던 캐스팅”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김혜자의 캐스팅에 대해 “국민 배우였다. 때문에 그것이 당연히 이유가 됐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여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혜자 선배님이 아니면 안 되는 코미디, 한지민 배우가 아니면 안 되는 코미디도 있었다. 기본적인 연기력 플러스 코미디를 본인의 느낌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했다. 다른 대안의 여지가 없었던 캐스팅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극 중 캐릭터가 ‘김혜자’인 이유도 밝혔다. 김 PD는 “제3의 인물로 할 수도 있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김혜자라는 인물을 대표로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큰 감흥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명을 썼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PD는 “시간이탈 판타지 로맨스라고 했지만 우리 옆집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편안히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보시는 분들도 ‘새롭다. 그런데 참 나를 이야기하는 것 같구나’, 인생의 이야기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지민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있을 때는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아쉽고 그립듯이 저희 드라마를 통해 젊음과 나이 들어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막 웃음이 나는데 눈물이 나더라. 가슴 찡하게 울림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눈물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번 드라마 찍으며 많이 울었다. 많은 분들이 힐링받을 수 있고, 마음에 큰 무언가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손호준은 “자꾸 옆에서 많이 울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희 드라마가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하며 마음이 따뜻해진 촬영장이었는데 보시는 분들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김가은은 “잊고 있던 감정을 떠올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해 이날 저녁 베일을 벗을 ‘눈이 부시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베스트 추천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