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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솔로로 돌아왔다.
태민은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NT(원트)'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원트'를 포함한 수록곡 모두가 공개됐다.
태민은 '무브'에 이어 '원트'를 통해 관능적이면서도 강렬한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채를 이어간다. '원트'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규칙적인 킥 사운드가 어우러진 스페이스 디스코 장르 기반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더 원하게 된다'는 주문을 거는 듯한 유혹적인 표현이 인상적인 곡이다.
태민의 다채로운 보이스 또한 '원트'를 즐기는 새로운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곡의 흐름에 따라 저음과 중저음을 넘나들며 드라마틱에 옮겨가는 태민의 보이스는 한층 성장된 그의 기량을 입증한다.
함께 공개된 '원트'의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태민의 컬러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마치 행위 예술을 하는듯한 태민의 몸동작은 그루브하면서도 입체감있게 화면을 채워나간다.
이 밖에 태민은 수록곡 '아티스틱 그루브', '셰도', '트루스', '네버 포에버', '혼잣말' 등 다채로운 장르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 = '원트'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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