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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고민 사연 주인공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400회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MC들은 400회를 맞아 과거 고민 사연으로 출연했던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4월 출연한 '여자 울렁증이 있는 뮤지컬학과 대학생'의 최근 소식도 공개됐다. MC 신동엽은 해당 출연자가 "같은 학교 여학생들 눈도 못 마주치고 얼굴도 못 봤다"고 소개했는데, 당시 출연자는 "여자들 앞에 서면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고백한 바 있다.
MC들은 해당 출연자의 근황으로 "당시 짝사랑했던 후배한테 용기내서 고백하고 당당한 캠퍼스 커플이 돼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커플 사진도 공개되며 박수가 나왔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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