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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왕이 된 남자' 10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2%, 최고 9.3%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3.7% 최고 4.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전 소운(이세영)이 광대 하선(여진구)의 정체를 알아차려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도승지 이규(김상경)와 간신 신치수(권해효)의 쫓고 쫓기는 ‘하선 정체 추격전’이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신치수가 죽은 이헌의 위패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이에 성군의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하선이 승냥이 같은 신치수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다음 회차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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