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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를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지금 왜 이렇게 행복하냐?! 너 때문인가?! 몇 년간 많이 아프고 힘들어서. 이제 좀 웃으라고. 선물을 주시나봐… 요즘. 넘넘 감사하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 있는 유상무-김연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을 감고 있는 아내 옆에서 유상무가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사진 = 유상무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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