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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직접 발로 뛰어 검증한 진짜 여행 정보만을 공유하는 여행 리얼리티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2일 오후 11시 SBS funE에서 첫 방송되는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에서는 MC들이 직접 나트랑을 여행 할 때 절대 빼놓아서는 안되는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공개한다.
말이 필요없는 인기 개그맨 허경환과 베트남, 중국 지역 최고 인기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주인공으로 베트남 프린스로 자리잡은 강태오, 아스트로의 맏형이자 예능 기대주 MJ, 베트남판 ‘히든싱어’ 출연 후 주목 받고 있는 현지 활동 가수 진주가 MC로 나서 직접 이곳을 안내한다.
먼저 ‘수상한 검증단’은 두 팀으로 나뉘었다. 효민, MJ, 진주와 사전 답사차 미리 나트랑을 찾은 허경환과 강태오로 조를 이뤘다.
이들은 각각 나트랑의 명물 ‘괴물 칵테일’과 야시장 명물 ‘발에 신는 생선’을 소개했다. 두 팀으로 나눈 ‘수상한 검증단’은 나트랑의 바와 야시장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며 이 분위기에 더 흠뻑 취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괴물 칵테일’과 ‘발에 신는 생선’이 바로 그것. 칵테일은 어마어마한 빨대 크기부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발에 신는 생선’은 한 번쯤 그 신발을 신고 야시장을 거니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아이템이었다.
특히 허경환과 강태오는 사전 답사를 하며 의외의 브로맨스를 뽐냈다. 강태오는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듯 가는 곳마다 현지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다른 검증단 멤버들보다 조금 늦게 검증단에 합류한 MJ는 “베트남에 멤버들 없이 혼자 온 것은 처음이다. 팀원들과 친해지고 싶다. 설렘이 무척 크다”라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제 막 ‘수상한 검증단’을 꾸린 이들은 향후 더 불뿜는 케미를 드러내며 현지의 흥미진진한 모습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해외 유명 관광 스팟, 먹거리 등을 직접 찾아 검증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여행지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 이번 시즌에서는 베트남 나트랑 지역을 소개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SBS funE, 수요일 밤 9시 SBS MTV 방송.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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