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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아스날의 레전드 폴 머슨이 올시즌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사커새터데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4명의 전문가에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를 선정해 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축구해설가 폴 머슨은 손흥민을 판 다이크(리버풀)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3명의 올해의 선수 후보로 언급했다. 폴 모슨은 지난 1985년부터 1997년까지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보낸 가운데 아스날에서만 327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78골을 터트린 미드필더다. 또한 유로 1992와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었다.
폴 모슨은 "손흥민은 매우 좋다'며 '살라는 리그 득점 선두지만 지난해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손흥민을 후보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손흥민과 함께 판 다이크와 페르난지뉴를 올해의 선수 후보로 지목한 폴 모슨은 "이들 중 한명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면 올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복귀 후 3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1골을 터트리며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했다. 올시즌 초반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출전 등으로 인해 혹사 논란이 있기도 했던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열린 첼시전에서 리그 첫 골을 터트리기 이전까지 7번의 프리미어리그서 무득점과 함께 유효슈팅 1개의 부진을 보였다. 반면 첼시전을 시작으로 최근 13번의 리그 경기에서는 21개의 유효슈팅과 함께 11골을 성공시키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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