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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타짜', '식객' 등 한국 만화계의 대부 허영만이 개그맨 유민상의 결혼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은 "누가 제일 연상이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내가 제일. 41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결혼을 안 한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안 했다기보단... 못한 거..."라고 폭로했고, 유민상은 "경거망동 하지 마! 선생님 앞에서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발끈했다.
이를 듣던 허영만은 유민상에게 "결혼할 때 청첩장 보내"라고 청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선생님도 아시는 거야... 그날이 오지 않을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민상은 또다시 "선생님 앞에서 경거망동을 하지 마!"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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