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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엑소 세훈이 생애 첫 알바에 도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에서는 엑소 세훈이 일곱 번째 영업일의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이날 일곱 번째 영업일, 엑소 세훈이 카페를 찾았다. 유연석은 자신이 초대한 세훈을 출연진들에 소개했고, 최지우는 유연석에 "네가 아이돌을 어떻게 아냐"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나랑 워낙 닮았다고 소문이 많이 났다. 그래서 친해졌다. 예능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고 전했고, 손호준은 세훈에 "윤호한테 잘 챙겨달라고 전화 많이 왔다"고 말했다.
어김없이 유연석은 세훈에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수여식을 주도했고, 세훈은 "윤호 형이 귤이랑 설거지만 좀 하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지우는 "좀이 아닌데?"라고 말했고, 세훈은 "아니에요?"라며 걱정했다.
이어 손호준은 귤을 까고 있는 세훈에 "어쩌다가 연석이를 알게 돼서.. 이따가 정말 힘들 거다. 아르바이트 안 해봤냐"고 물었고, 세훈은 "아직 힘들다는 걸 모르겠다. 아르바이트를 한 번도 안 해봤다.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호준은 유연석에 "세훈이 생애 첫 알바라고 한다"고 말했고, 세훈은 "그래도 재밌을 거 같다"며 의욕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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