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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황희찬이 하이덴하임에 선발 출전한다.
함부르크는 16일 오후 9시(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아시안컵 이후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경기 출전이 없었던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함부르크는 올시즌 13승4무4패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함부르크는 지난 11일 열린 드레스덴전에 이어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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