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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이 예선 통과 선수와 1회전에서 만난다.
정현은 18일(한국시각)부터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오픈 13 프로방스에 출전한다.
정현의 남자단식 1회전은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회전에서는 예선 통과자를 만나는 정현은 2회전에 진출하면 세계랭킹 33위 가엘 몽피스(프랑스)와 95위 이리 베셀리(체코)의 1회전 승자와 맞붙는다.
정현은 아직 시즌 출발이 상쾌하지 못하다. 호주오픈에서 2회전에 탈락했고 최근 대회였던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에서는 1회전에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은 어느덧 52위까지 떨어졌다.
[정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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