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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더히트'가 신선한 반전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셔플쇼 더히트'에 가수 김연자와 김조한, 김경호, 에디킴, 청하, 보이그룹 비투비가 출연했다.
이날 각자가 생각하는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등장한 출연진들은 히트곡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하며 토크쇼를 이어갔다.
이어 온라인 사전 선호도 조사와 현장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히트곡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청하의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가 히트곡으로 정해졌다.
그 후 랜덤으로 진행되는 히트볼 머신에 의해 발라드와 댄스 극과 극의 매력을 자랑하는 김조한과 청하가 한 팀, 무대 경력 합 70년을 자랑하는 김연자와 김경호가 한 팀, ‘감성돌’ 비투비와 ‘고막 남친’ 에디킴이 한 팀으로 매칭됐다.
마지막으로 ‘더히트’는 안무 연습부터 악기 연주까지 모든 것을 쏟아낸 매시업 음악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뮤지션들의 조합, 이들이 보일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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