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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이 태국에서 돈을 잃어버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5회는 ‘소란해서 행복한 하루’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과 설아, 수아, 시안은 태국 치앙마이 핫플레이스 정복에 나섰다. 놀이기구를 탄 후 이동국은 어두워진 안색으로 “지금 아빠 큰일 났어. 돈이 없어졌어”라며 “큰돈이 다 사라졌어. 어떡하지?”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놀이기구를 타던 중 돈을 흘렸던 것.
이에 아이들은 “아빠 내가 도와줄게”, “우리 돈 있는데 심부름 하다가 남은 거”라며 돈을 모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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