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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이상화의 올림픽 전날 저녁식사에 반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지난주에 이어 빙속여제 이상화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저녁을 먹는다는 소식에 기뻐한 멤버들. 이상화는 “1년 전 오늘이 무슨 날이라고 했죠?”라고 말했다. 1년 전은 올림픽 경기 전날. 이런 이상화가 가방에서 꺼낸 건 씨리얼이었다.
이 모습을 본 이승기는 “사부님 진짜 이건 아니죠“라고 말했다. 다른 이들도 저녁 식사가 씨리얼이라는 사실에 불만족하긴 마찬가지.
이상화는 “원래 경기 전에는 아무 것도 안 먹는다. 왜냐면 내일 가벼워야 되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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