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후반 교체출전' 랭스, 렌에 2-0 승리...9경기 무패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이 후반 교체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타드 드 랭스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퀴스트 드로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랭스는 리그 9경기 무패(4승 5무)를 달리며 승점 38점으로 7위에 올라섰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석현준은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팀 승리를 도왔다.

랭스는 전반 2분 만에 디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한 랭스는 후반 19분 석현준을 교체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그리고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3분 제넬리의 패스를 받은 오딘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랭스가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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