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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지원 아나운서가 실검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김지원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방송 도중 “우리가 이 큰 서비스를 이겼다. 실검 1위했다. 인생에 실검 1위를 하는 날이 오긴 온다. 이 영광을 청취자분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앞서 17일 인스타그램에 “만난지 4주년 기념 여행 #로맨틱 #성공적 내 인생 최장기간 연애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일본 여행 기념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박은영의 FM대행진, 김지원 아나온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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