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한 이정은6(대방건설)이 파나소닉의 후원을 받게 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8일 "박인비(KB금융그룹), 유소연(메디힐) 프로에 이어 2019년부터 스포츠 육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정은6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는 골프 박인비, 유소연, 탁구 신유빈(청명중)을 비롯해 총 4명으로 늘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정은6 후원과 관련해 "스포츠 육성관련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배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파나소닉 100주년 고객초청 송년의 밤에서는 파나소닉 사회공헌상 ‘자랑스런 한국인 大賞’을 제정해 국위선양 부문에 박인비를 시상하기도 했다.
이정은은 앞으로 파나소닉코리아와 함께 호흡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코리아배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 및 제품 광고에도 참여하며,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박인비, 유소연 프로에 이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정은6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정은6 프로와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발전을 위해 파나소닉코리아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정은은 “파나소닉코리아에서 후원을 결정해 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고 기쁜 마음이다. LPGA투어를 진출하게 된 이 중요한 시기에 파나소닉의 후원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LPG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해 투어 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은6. 사진 =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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