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부천 김진성 기자] KEB하나은행 김단비가 독감으로 삼성생명전에 나서지 못한다.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18일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단비가 독감으로 뛰지 못한다. 출전명단에서 뺐다"라고 말했다. 김단비는 올 시즌 28경기서 평균 19분50초간 6.4점 3.3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단비는 4~5번이 취약한 하나은행에서 4번 수비를 커버할 수 있는 자원이다. 김단비의 결장으로 백지은, 이수연의 몫이 커졌다. 삼성생명은 배혜윤, 티아나 하킨스라는 확실한 4~5번 자원을 보유했다.
[김단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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