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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모비딕은 2월 19일(화) 오후 6시 30분 모비딕 채널을 통해 만취진심 청춘토크 '김준현의 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준현의 짠'은 어떤 고민도 들어줄 것 같은 '푸근한 형님' 김준현과 이 시대의 보통 청춘들이 포장마차에 둘러앉아 솔직 담백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본격 음주 힐링 토크 콘텐츠다.
인생 첫 웹예능에 도전하는 김준현은, "무명 시절 KBS에서 자주 혼술을 때렸던(?) 영등포 포차를, 촬영을 핑계로 다시 찾게 됐다"며 "술도 한 잔 하며, 젊은 동생들과 어울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진솔하고 편하게 시청자와 만날 수 있는게 웹예능의 매력인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서 보이는 넉살 좋은 이미지와 달리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의 김준현이지만, 술이 한 잔 들어가면서부터 '우리 형'으로 변신해 촬영장을 주도했다. 특히 현장의 동생들을 위해 멋진 노래를 선물하며 TV에서는 공개된 적 없는 음악 애호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김준현이 첫 촬영부터 과감하게 만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준현의 매력을 만나게 될 것. 이라며 "사실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짜여지지 않은 솔직함이 담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
푸근한 형님 김준현과 함께하는 만취진심 청춘토크 '김준현의 짠'은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모비딕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곰tv, 판도라tv, 피키캐스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준현과 직접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며 고민을 상담하고 싶은 청춘이라면 모비딕 유튜브 채널 또는 메일을 통해 누구든지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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