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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해리 케인이 돌아온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케인이 오는 23일 열리는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를 앞둔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케인은 지난 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재활과 치료에 전념했다. 당초 3월 복귀가 예상됐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일찍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이 번리전에는 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케인의 회복세가 엄청나게 빠르다. 번리전에 출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케인의 복귀로 손흥민도 부담을 덜게 됐다. 케인이 없는 가운데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뛰며 4경기 연속골로 토트넘의 연승을 이끌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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