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GS칼텍스가 '표승주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가 마련한 이날 경기의 메인 이벤트는 '표승주의 날'이다.
경기 전 표승주의 응원 피켓을 가지고 온 팬들에게 표승주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기회가 제공되며, 표승주와 함께하는 셀카봉 촬영, 표승주 응원 메시지 추첨, 표승주가 쏘는 에너지 로켓 등 표승주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GS칼텍스는 외국인선수 알리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해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이벤트의 주인공인 표승주의 활약 역시 중요하다.
팀의 분위기메이커이기도 한 표승주는 "올 시즌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다. 매 경기가 소중한 만큼 코트 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필코 승리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표승주. 사진 = GS칼텍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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