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출전’ 5월 ROAD FC 티켓, 국내 최고액 100만원에 판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이 출전하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ROAD FC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을 개최한다. 이날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 권아솔이 출전한다. 권아솔의 상대는 23일 굽네몰 ROAD FC 052 메인이벤트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대결에서 승리한 파이터다.

권아솔이 출전하는 굽네몰 ROAD FC 053은 대한민국 MMA 역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열린다. 또한 아시아 MMA 역대 최대 금액의 상금이 걸려 있는 100만불 토너먼트의 최종전이 열려 의미도 남다르다.

역대급 대회인 만큼 티켓 가격도 역대 최고액이다. 굽네몰 ROAD FC 053의 VVIP석 가격은 100만원. VVIP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굽네몰 ROAD FC 053 대회를 1층 플로어석에서 관람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VVIP 티켓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판매, 마감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이 맞붙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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