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수비수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광저우는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박지수의 이적료는 200만달러(약 2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로 이적한 박지수는 지난 2015년 경남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K리그에서 129경기에 출전해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가운데 지난해 11월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을 기록해 리그 8연패에 실패했다. 광저우는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대구, 멜버른 빅토리(호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함께 F조에 속해있다.
[사진 = 광저우 에버그란데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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