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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유인나의 마음을 알아챘을까.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5회에서 오진심(유인나)은 권정록(유인나)에게 푹 빠졌다.
오진심은 권종록과 함께 하는 일상에 설렘을 느꼈다. 권종록 역시 오진심에게 점차 마음을 열었고 서로 가까워졌다.
오진심은 권정록과 점심을 함께 먹기로 약속하고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손성윤(유여름)이 등장해 "할 말이 있다. 같이 점심먹자"고 했고, 결국 오진심은 권정록과 함께 하지 못해 단단히 삐졌다.
이에 권정록은 "왜 저에게 화가 났냐. 이렇게 사람들 다 있는 자리에서 물어보고 다수가 잘못했다고 하면 받아들이겠다"라며 회식 자리에서 물어봤다.
술에 취한 오진심은 "왜 우리 둘만의 일을 사람들 앞에서 말하냐"며 "우리 아직 안 풀렸다. 화가 난 이유는 따로 있다. 왜 파스타 혼자 먹었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다음날 오진심은 "내 단짝이 다른 사람과 친해보여서 섭섭했다. 그러니까 어제 있었던 일은 잊어달라"고 사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추위 속에서 야외 피크닉을 가졌고, 서로를 한층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록은 힘든 재판을 끝내고 오진심과 시간ㅇ르 가졌다. 오진심은 "할말이 있다.하지만 지금 느낀 감정 언젠가 변호사님에게 꼭 말할거다"라고 뒤돌아섰다.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씨 혹시 좋아하냐"라고 알 수 없는 질문을 해 오진심을 당황케 만들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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