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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이영호(27)가 레이싱모델 출신 류지혜(30)를 고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호는 20일 유튜브 등을 통해 류지혜를 "고소 진행할 생각이 없다. 서로 멀리서 응원하기로 했다"고 팬들에게 밝혔다.
앞서 류지혜의 낙태 고백으로 과거 연인 사이였던 류지혜와 이영호 사이에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는 등 소동이 있었다.
이에 류지혜가 "감정이 격해져서 옳지 않은 표현을 했다"며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한 점 너무너무 죄송하고 인정한다"며 이영호에게도 사과한 바 있다.
이영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특히 류지혜를 걱정하며 "멘탈이 요새 좋지 못하다"며 대중의 비난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이영호는 "그분이 이제 제 언급을 안하기로 약속했다"고도 밝혔다.
더불어 일부 언론을 향해서도 이영호는 "악의적으로 기사를 쓰더라"며 "이 시간 이후로 잘못된 팩트를 가지고 얘기를 하면 힘들다. 어쩔 수가 없다"며 허위 사실에는 대응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 = 이영호 유튜브, 류지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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