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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이미자(77)가 60년 동안 묵묵히 가요계의 길을 걸어온 소회를 밝혔다.
이미자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데뷔 60주년 기념 음반 '노래인생 60년 나의 노래 60곡'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이미자는 "지난 60년 동안 보람된 일도 있었지만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일도 많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저의 목소리, 노랫말이 어려운 시대에 맞아떨어졌기에 현재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투게더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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