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반전의 최종 우승자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21일, 목)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 최종회에서는 반전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된다.

이번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은 100시간의 영어 집중 학습 후 괌 현지에서 능숙하게 영어로 소통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실전편'답게 음식 주문, 차 렌트, 쇼핑 등 외국에서 생활하며 발생할 수 있는 유용한 실전 표현을 대거 공개해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매주 큰 호평을 받았다.

오늘(21일, 목) 최종회 방송에서는 출연진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영어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날 출연진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총동원해 테스트에 임하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괌에서 한국에 온 에디와 마이카 부녀와 재회해 감동을 선사한다. 김원희는 부녀에게 영어로 완벽한 한국 투어를 제공하며 확 달라진 영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최종회 방송을 앞둔 출연진의 특별한 소감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김원희는 "예전에는 할말만 했는데 지금은 자꾸 영어가 생각난다", 이재룡은 "갓난아기가 이제 막 일어서기 시작한 것 같다.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종민 역시 "영어 공부를 하고 나서는 영어가 들리더라. 손짓 발짓이 많이 없어졌다"며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사배와 재민은 각각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영어를 이제 알아가기 시작했는데 벌써 끝났다"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연출을 맡은 박현우 PD는 "출연진 모두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시작했지만, 이시원 선생님과의 100시간의 집중 학습과 해외에서 영어로 일주일 살아보기를 통해 외국인 친구와 함께 수업을 받고, 여행을 다니고, 심지어 파티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100시간의 학습 후 여행을 다니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실력이 되었다. 배우는 데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용한 실전 영어 꿀팁으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오늘(21일, 목) 저녁 8시 10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tvN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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