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세계 축구 유망주에 포함됐다.
CIES는 20일(한국시각) 1998년생부터 2001년생 선수를 나이별로 분류해 가치가 높은 선수 20명씩을 선정했다. 이강인은 2001년생 선수 중 9번째로 가치가 높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CIES는 경기 출전 시간 등을 바탕으로 유망주 가치를 책정했다. 2001년생 선수 중에서는 수비수 살리바(생테티엔)가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강인은 지난달 열린 바야돌리드전을 통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지난달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5경기 연속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22일 셀틱을 상대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이강인의 출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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