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인턴' 박진영 "비닐바지 입고 활동했던 이유는…" 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음악프로듀서 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이 지난 1994년 데뷔곡 '날 떠나지 마' 활동 당시 비닐바지를 입은 이유를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인턴'에서 원서영, 임아현, 원동인은 박진영 데뷔 25주년 기념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에 관람객들에게 직접 전시 물품을 설명하게 된 박진영. 그는 비닐바지에 대해 "그때 옷을 특이하게 많이 입었는데 (비닐바지는 당시 보수적인 상황이) 답답해서 입었던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이어 "(예전에 무대에서는) 선글라스를 낄 수가 없었다. 선글라스를 끼면 출연 정지였고, 귀걸이를 해도 출연 정지였고, 염색해도 출연 정지였고"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net '슈퍼인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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