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낚시 고수 박진철 프로의 행실 논란을 제기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추자도 감성돔 편에서 박진철은 "장도연 지도해주는 게 어떠냐?"는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제작진은 "낚시는 하실 거지?"라고 물었고, 박진철은 "안 해도 된다. 장도연을 확실히 가르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하지! 안 하겠냐? 한 30분 가르치고 자기가 한다니까! 뭘 알면서 물어봐? 그동안 지켜봐 왔잖아! 행실을 알면서도 왜 그래?"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박진철은 "진짜 안 한다. 내가 잡는 것은 시상에서 빼겠다"고 노카운트를 선언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