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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빌보드코리아가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의 인터뷰를 22일 공개했다.
지난 1월 열린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를 끝으로 약 1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 윤지성은 지난 20일 솔로 데뷔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표했다.
윤지성은 이번 인터뷰에서 "기대도 많이 되지만 긴장과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워너원 윤지성의 모습도 좋았지만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부분들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그는 "평소 유기동물이나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 그런 부분에 있어 저의 재능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도 첫 도전장을 내민 윤지성은 출연 중인 공연 '그날들'을 언급하며 "죽기 전까지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웃겨줄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뮤지컬 배우 윤지성과 가수 윤지성 사이에서 항상 중심을 잘 잡고 서있는 것이 현재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 = 빌보드코리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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