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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박준호와 맥대디가 그랜드라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2일 그랜드라인에 따르면 박준호와 맥대디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준호는 배우 박호산의 아들이자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한 핫루키다. 박준호는 오는 24일 자신의 첫 더블 싱글앨범 'Clique'를 발표한다.
맥대디는 지난 1월 첫 정규앨범 [I’m in trouble, But It feels like everyday]를 발표했다. 그의 앨범에는 자메즈, 오웬 오바도즈, 베이식, 쿤디판다, 테이크원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으며, 강한 개성과 독보적인 실력을 가진 루키임을 입증하는 정규 앨범으로 힙합팬들에게 평가받았다.
그랜드라인 관계자는 "새로 영입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향후 이들의 활동이 정말 기대된다. 이들이 기존 그랜드라인(GRDL) 소속 아티스트들과 어우러지며 회사의 색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그랜드라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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