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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2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한 2018-19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결과 발렌시아는 크라스노다르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확정됐다. 올시즌 러시아 프리메라리가 2위에 올라있는 크라스토다르는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레버쿠젠을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16강에 합류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지난달 소속팀과 1군 계약을 체결했다. 이강인은 22일 열린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는 후반 31분 교체 투입되어 발렌시아의 1-0 승리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한편 2018-19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은 다음달 7일 열린다. 이어 2차전은 다음달 14일 진행된다.
▲ 2018-19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추첨 결과
첼시(잉글랜드) - 디나모 키에프(우크라이나)
프랑크푸르트(독일) - 인터밀란(이탈리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 벤피카(포르투갈)
나폴리(이탈리아) -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발렌시아(스페인) - 크라스노다르(러시아)
세비야(스페인) -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아스날(잉글랜드) - 렌(프랑스)
제니트(러시아) - 비야레알(스페인)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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