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프라이부르크전 선발 출전과 함께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3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지동원은 지난 16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올시즌 2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또한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역시 미드필더로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승6무12패의 성적으로 리그 18개팀 중 15위에 머물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프라이부르크전을 통해 2연패 탈출과 함께 3경기 만의 승리를 노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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