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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23일 느닷없는 ‘성형설’ 이루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갑상선 안병증 관련해서 문의주시는 디엠이 폭주해서 다 답장을 못 드리는 점 양해부탁린다”면서 “그리고 제가 의료인이 아니기때문에 섣불리 조언해드릴 입장이 아닌 점 또한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다만 같은 환우의 입장에서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얘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 중”이라며 “자료 정리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고 너스레 떨며 자신의 스마트폰 모델도 밝히며 "카메라 짱"이라고 웃었다.
그는 "결론은 성형 안했다"며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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