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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성모의 아들 봉연이 여전한 ‘사랑둥이’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6회는 ‘마음의 온도를 나눠 줄게’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봉연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VJ 삼촌에게 옷을 입혀 달라 부탁했다. 도움을 받아 옷을 입은 봉연은 보답으로 귤을 선물했다. 이후 봉연은 다른 이들에게도 귤을 건넸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사랑이 많아요. 봉연이가 나눌 줄 알잖아요”라고 칭찬했고, 이수지도 “인정 넘쳐요”라며 기특해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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