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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SBS 스페셜'에 속칭 '돼지 엄마'가 등장, 학부모들 사이에 불어닥친 '스카이 캐슬' 열풍으로 인한 여파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SBS 스페셜' 541회에서는 '입시 코디 김주영을 찾아서' 편이 그려졌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 속 김주영 같은 고액의 입시 코디는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아봤다.
이날 '돼지 엄마'(학원가에서 쓰이는 속어로 강사, 학원 등을 좌지우지하는 학원생들의 대표 엄마)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카이 캐슬' 이후 저 보고 입시 코디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라며 "제가 장사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지금이라도 떼돈을 벌 수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돼지 엄마는 "학교에서도 정보를 주긴 하지만, 오픈된 정보라서 쓸모가 없다. 공개되지 않은, 남들이 모르는 걸 알아야 정보다. 다 아는 걸 아는 게 무슨 정보냐"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가는 방법을 한 3,000가지 정도 알고 있다. 서류 조작, 국외에 잠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도 방법이고, 가장 쉬운 건 이혼이다. 가난하면 대학 입학시 혜택을 많이 받는다. 돈을 안 낸다. 이런 노하우들을 알려주는 게 코디다"라고 얘기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스페셜'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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