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첫 실전' 류현진, LAA전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2019-02-25 05:36:3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첫 실전을 마쳤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13개. 2회부터 교체됐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콜 칼훈에게 1B서 2구를 던지다 빗맞은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피터 보저스를 1B서 좌익수 뜬공, 키븐 스미스를 2B2S서 우익수 뜬공, 재럿 파커를 3구 헛스윙 삼진으로 각각 처리했다.
2회초 현재 LA 다저스의 4-0 리드. 2회초 시작과 함께 데니스 산타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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