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사우스햄튼을 꺾고 리그 4위를 탈환했다.
아스날은 2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2-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16승5무6패(승점 53점)를 기록해 리버풀과 비긴 맨유(승점 52점)를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아스날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라카제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보우비, 램지, 음키타리안이 공격을 이끌었다. 샤카와 토레이라는 중원을 구성했고 콜라시나치, 소크라티스, 무스타피, 리히슈타이너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스날은 경기시작 6분 만에 라카제트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라카제트는 음키타리안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문앞으로 때린 볼을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스날은 전반 17분 음키타리안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음키타리안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아스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