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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역주행으로 1위에 올랐다.
'옥탑방'은 엔플라잉이 지난 1월 발표한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이다.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발표 당시에는 차트인을 하지 못한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옥탑방'은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차트 하위권에서부터 역주행을 시작했다. 단순한 팬덤의 힘이 아닌 대중에게도 음악적인 호평을 얻었고 대중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차트에서 저력을 발휘한 것.
특히 데뷔 4년차인 엔플라잉은 꾸준히 다채로운 컬러로 자신들의 음악을 보여줬음에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음악적인 성장을 이뤘고, 특히 멤버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역주행 1위를 이뤘다는 사실이 큰 의미를 부여한다.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두 달에 거쳐 꾸준히 차트에서 역주행을 했고, 지난 18일 첫 1위를 거뒀다. 또한 25일 멜론, 벅스, 지니, 올레, 플로 등 5개 차트에서 1위를 거두며 정상에 올라섰다.
밴드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살아남기 어려운 국내 가요계에서 엔플라잉은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들의 음악을 보여줬다. 그 결과 값진 역주행 1위를 거뒀고, 향후 펼칠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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