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수단 전체가 MVP다."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간다. 롯데는 2월 내내 대만에서 2019시즌을 준비했다. 그리고 대만 프로야구 팀들과 네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2승1무1패를 거뒀다.
양상문 감독은 "1차 캠프는 올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고 그 시작을 어떻게 마무리 하는지가 의미가 크다. 가장 걱정하고 신경 썼던 부분이 선수들이 부상 당하지 않고 캠프를 잘 마치는 것이었는데 다행히 모든 선수가 큰 부상 없이 계획된 훈련을 충실히 잘 소화했다. 캠프 시작 전까지 선수들이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왔던 것도 캠프 스케줄을 순조롭게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양 감독은 "또 가오슝의 날씨, 시설, 환경 등 여러 가지 여건이 잘 도와줘 알차게 훈련을 마쳤다. 1차 캠프에서는 한 두 명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선수들이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해주었다. 우리 선수단 전체가 MVP다. 오키나와 2차 캠프는 연습경기를 통해서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주길 바라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 시즌 구상을 더 구체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는 인원 변동이 있다. 롯데는 "2차 캠프는 대만 1차 캠프(2군캠프 포함) 훈련 및 연습경기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선수 중 코칭스텝의 평가와 현재 몸 상태를 바탕으로 오키나와 연습경기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롯데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명단(총 42명-투수 21명, 야수 21명)
투수(21명)-브룩스 레일리 제이크 톰슨 송승준 손승락 오현택 장시환 김원중 구승민 진명호 윤길현 정성종 박시영 윤성빈 김건국 차재용 이승헌 고효준 박근홍 최하늘 이인복 김현수
포수(4명)-나종덕 안중열 김준태 김사훈
내야수(10명)-한동희 김동한 전병우 신본기 강로한 아수아헤 고승민 이대호 채태인 오윤석
외야수(7명)-전준우 김문호 민병헌 정훈 손아섭 허일 정준혁
▲인원 변동 사항
OUT
투수-정태승, 장국헌, 박진, 서준원
야수-정보근, 황진수, 이병규, 나경민
IN
투수-박근홍
야수-김사훈, 강로한
[롯데 양상문 감독.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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