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못생겼다고?"…'슈스스' 한혜연, 외모 지적 악플에 의연한 대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는 별명을 지닌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대응했다.

한혜연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못생겼다고? 그렇게 생겨서 성공한 거야. 인생 뭐 있어. 그건 네 생각이고. 나는 내 갈 길 가. 오늘 한 잔 해야겠네. 빡침주의. 나 캔 땄다 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연은 맥주 캔을 얼굴에 댄 채 미소 짓고 있다. 구체적인 악플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한혜연이 작성한 글을 미루어 보아 외모와 관련된 악플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네티즌들은 "그런 악플은 신경 쓰지 말라", "지금도 매력적인 사람", "충분히 아름답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한혜연은 답 댓글을 달며 응원에 화답했다.

[사진 = 한혜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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