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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현영이 워킹맘의 고충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현영이 김수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현영은 김수미에 "요즘 육아와 일 사이에서 힘이 든다. 육아와 일을 모두 잘 해내는 방법이 있냐"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는 "지금 자녀들에게는 엄마가 필요한 나이다. 일 너무 많이 하지 말아라"고 조언했고, 현영은 "선생님도 일 많이 하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래서 내가 후회한다. 그때 아이들하고 많이 있을 걸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또 현영은 "첫째 딸이 이제 TV를 보기 시작하면서 TV 속 엄마의 모습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다 보니 딸이 좋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건지 고민된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신경 쓰지 말아라"고 말했다.
[사진 = SBS Plu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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